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그네시아 전투 (문단 편집) == 만약 로마가 졌다면? == 역사에 만약은 없긴 하다만, 만약에 [[안티오코스 3세]]가 낫전차와 인도산 전투 코끼리로 로마군의 대열을 무너뜨렸거나, 로마군의 중앙 캠프를 공격했다가 그냥 도주하는 패착을 저지르지 않고, 정상적인 판단을 했다면 어땠을까? 낫전차를 먼저 돌격시키지 않고 한니발처럼 우익의 기병대를 우선 우회시키고, 코끼리를 기병대와 근접한 위치에서 먼저 돌격시킨 다음 낫전차를 좌익의 기병대와 따로 배치하고, 팔랑크스와 로마 군단병이 부딪히는 사이 기병대로 뒤에서 쓸어버리는 식의 전술을 폈다면? 그리고 셀레우코스 제국이 만약 승리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렇게 되었다면 로마 공화국은 더이상의 동방 확장을 노리기 힘들어졌을 것이다. 그리고 마케도니아 왕국에 대한 영향력도 흔들렸을 것이고, 페르가몬 왕국과 로도스를 비롯한 동맹들은 떨어져 나가거나 [[셀레우코스 제국]]에게 점령되었을 것이다. 그렇게 되었다면 [[안티오코스 3세]]는 동방 원정 때 얻은 메가스의 칭호에서 더 나아가 제국사의 정점을 찍은 대왕으로 기록되었을 것이며, 동방과 아나톨리아 반도에 대한 지배권 또한 확고해져 아르메니아, 파르티아, 박트리아는 대셀레우코스 반란은 꿈도 못꿨을 것이다. 안티오코스 3세의 후임인 [[셀레우코스 4세]]가 재위 기간 동안 로마에 바쳐야하는 배상금 문제로 고생하다가 세상을 뜨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안티오코스 4세]] 사후 정통성 문제 때문에 내전이 일어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안티오코스 3세]]는 설령 암살당하더라도 [[셀레우코스 4세|후]][[안티오코스 4세|계]][[데메트리오스 1세|자]]들이 모두 유능하니 눈을 편히 감을 수 있었을 것이다.[* 데메트리오스 1세 시절에 내전이 일어난 것은 그의 정당하지 못한 즉위 방법 때문이었지 능력이 없었던 건 아니었다.] [각주] [[분류:헬레니즘/전쟁]][[분류:로마 공화국의 대외 전쟁]][[분류:기원전 2세기]][[분류:아나톨리아의 역사]][[분류:이탈리아-그리스 관계]][[분류:지상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